정영학, 권영관, 김은옥, 권순주 씨 공로패 수상
.jpg) 재경 부림초등학교 동창회(회장 권쾌상, 42회)는 5월 14일 오전 10시 송파구 여성축구장에서 재경 의령군향우회 회장 정영조, 수석부회장 윤학근, 부림초등학교 대동동창회 회장 권오석, 신반중 총동창회 회장 권중희 씨 등 내빈과 김승곤 고문을 비롯한 회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차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를 개최, 채영빈(43회) 씨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하고 동문간의 친목을 다지는 축구 등 체육대회를 가졌다.
권쾌상 회장은 대회사에서 “이 뜻 깊은 행사를 주관하게 된 42회 재경 동기생 일동은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오늘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42회 동기생 전체를 대신하여 인사드린다”며 “학연, 지연, 혈연 모두가 얽히고 설케 있는 우리들의 남다른 선후배 관계를 잘 활용하여 가장 훌륭한 동창회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다함께 노력하자” “앞으로도 이 행사가 우리 모두가 화합과 우애를 나누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을 간절히 바라며 이 자리를 빌려 새로이 차기 행사의 빛을 찬란히 밝혀줄 43회 동문들에게 재경동문을 대표해서 격려와 축하를 보낸다”고 말했다.
권오석 부림초등대동동창회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행사준비 및 진정된 동문화합의 자리를 만들기 위하여 지난 1년 동안 봉사와 헌신의 정신으로 고생해주신 권쾌상 회장님을 비롯한 주관기수인 42회 후배님들과 관계자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재경 부림초등학교 동창회가 부림초등학교 대동동창회 발전의 모체가 되도록 발전하기까지에는 정영조 초대회장님을 비롯한 역대 회장님들의 탁월한 리더십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재경 전 동문들이 한 마음 한 뜻이 있었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정영조 재경 의령군향우회 회장은 축사에서 “태풍 ‘매시’시에는 고통 받는 고향분들을 위하여 거액의 수재의연금을, 재경 의령군향우회 사무실 마련 사업 시에는 많은 분들이 동참하여 거액의 성금과 많은 사무실용 물품을 주공해 주시는 등 향우회의 힘들고 부담되는 각종 행사 시 언제나 선두에 서서 해결의 실마리를 풀어주시고 동부 의령의 중심지로서 걸맞은 역할을 다하려고 묵묵히 애쓰시는 ‘신반 사나이’들의 애향심에 감사와 함께 경의를 표한다”며 “신반인들에게는 단합의 원천이요, 재경 의령군향우회에는 단합의 촉매제이기도 한 본회가 지속적인 발전 속에 영원할 수 있도록 추호도 방심하지 말고 우리 서로 아끼고 사랑하도록 합시다”라는 격려와 당부를 했다.
한편 이날 지난해 행사를 주관했던 직전 회장 정영학, 직전 부회장 권영관,김은옥, 직전 총무 권순주(이상 41회) 씨가 각각 공로패를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