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자굴산모임(회장 이종규)은 5월 15일 오후 6시 30분 강남 압구정동 오미가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월례회를 열고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다졌다.
이종규 회장은 인사말에서 “회원들이 항상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모임을 가질 수 있도록 집행부는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며, 특히 마창지역 자굴산모임의 주최로 오는 10월 개최되는 전국자굴산모임연합회 정기총회에는 많은 회원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재경 의령군향우회 정영조 회장은 “마포에 있는 향우회 사무실이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각 읍면별 향우회에서 월 1회씩 활용토록 적극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남상태 재경 의령군향우회 고문은 “1년여만에 모임에 참석해 보니 모임의 분위기가 많이 밝고 젊어져 크게 발전하고 있다는 기쁜 마음을 갖게 한다”며 “이 모든 것은 일복이 많아 동분서주하는 집행부의 노력 덕분이다”는 덕담을 아끼지 않았다.
윤학근 총무는 회무보고를 통해 지난 4월 고향과 거제에서 개최된 의병제전과 경남도민체육대회에 회원들이 대거 참가하여 고루 이극로 박사의 생가 등 고향의 문화유산과 경남의 발전상을 둘러보고 왔던 일 등을 설명했다.
한편 이날 권영보 재경부림면향우회장(삼성플라스틱 대표이사)은 세계 최초의 새싹채소 특별재배기인 ‘씨앗네트’를 참석한 회원들에게 선물로 나눠주고 최근에 입회한 박창길(의령중10회),전환수(의령중14회),허승조(의령중 15회) 씨 등 신규회원들이 참석해 분위기가 시종 활기를 띠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