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문화원 소속 공계자씨와 김옥이씨가 경남여성휘호대회에서 입선했다.
지난 4월 30일 경남도청 도민홀에서 열린 '제8회 경남여성휘호대회'에 600여명의 여성이 참가해 한글과 한문, 문인화 부문 등에서 기량을 겨뤘다.
공계자씨는 한글부문에 참가해 윤선도의 산중신곡을 고체로 써 입선했으며 김옥이씨는 문인화 부문에서 입선하게 된 것이다.
이들은 현재 의령문화원에서 주부서예 중급반과 주부묵화반에서 각각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