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정곡면과 지난해 자매결연을 맺은 자유총연맹 부산 광역시 동구 여성회(회장 김정숙)가 도농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일 부산진역에서 의령쌀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해 자매간의 정을 돈독히 하고 있다.
이날 동구여성회는 청정지역에서 친환경적으로 재배된 자굴산 골짝쌀 1,541포대(20kg들이)를 비롯해 찹쌀, 흑미, 콩 등 6천여만원을 판매해 농가소득에 큰 몫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