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덕암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전병윤)는 4월 16일 용덕면 소재 모교 교정에서 의령군 의회 전 의장 김순곤, 전병욱 현 의장, 수도사 주지 영경 스님을 비롯한 내빈과 전용로 고문 및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정기총회를 열고 체육행사 등을 통해 덕암인의 긍지를 드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전병윤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로 우리 모교가 개교 60년, 폐교 6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만, 경향각지에서 이렇게 많은 동문들이 참석한 것은 세월이 흘러도 뜨거운 애향심과 모교사랑은 식어지지 않았기 때문으로 확신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고향의 발전과 덕암인의 긍지를 한층 더 높이는데 솔선수범하는 마음가짐을 한 번 더 다짐하는 진실한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는 기대감을 피력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임원의 임기가 내년 4월까지인 관계로 임원선출은 없었으며 동문회 발전에 기여해온 가 공로패를 수여하고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체육행사만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