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지난 14일 대구에 거주하는 전동흔(62․봉수면) 향우가 경북과학대학 제6대 학장에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은 대구 칠곡군 기산면 대학강당에서 열렸다.
전 학장은 취임사에서 "학교기업인 식품공장(대학촌)과 포장공장, 박물관 등 대학 자체 수익사업체를 활성화해 대학 등록금 의존률을 향후 75%로 낮추고 재정자립도 향상과 더불어 지역민에게 사랑 받는 대학으로 거듭 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학장은 영남대 정치학 석사와 대구대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고, 30여년 동안 대구미래대학에서 후학들을 가르치며, 학생과장, 기획위원장, 교무처장, 행정법률과 학과장, 정년보장심사위원장 등의 보직을 두루 역임한 바 있다.
전 학장은 현재 대구.경북 정치학회 지회장과 대한 정치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