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의령군지부(지부장 고태주)가 3·1절을 맞아 충혼탑 등을 찾아 참배를 하고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고태주 지부장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순국한 영령들의 깊은 뜻을 기리고 안보 의식과 국가관을 재정립해야 한다”며 “또 이번 행사는 회원간의 우의와 결속을 굳히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날 자유총연맹 군 지부 50여명의 회원은 총혼탑, 백산 안희제 선생비, 충익사, 체육공원 등을 찾아 참배하고 환경정비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