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개 정부산하기관 평가
한국환경자원공사(사장 이치범)가 2005년도 정부산하기관 고객만족도조사에서 산업진흥유형 기관 중 고객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 전년도 72.9점 대비 2005년도 11.8점이 향상된 84.7점을 획득하여 77개 정부산하기관 중 상대적으로 대단히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공사는 그간 공공부문 경영혁신 우수기관 대통령 표창(통계부문 포함 2회), 정부 혁신수준 진단 상위그룹 랭크, 환경부 경영혁신 최우수기관 선정 등에 이어 국민인 고객의 만족도 부문에 있어 1위를 달성함에 따라 경영성과가 뛰어난 공공기관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게 됐다. 공사는 폐기물의 발생부터, 재활용, 처리까지 통합 관리하여 자원이 순환되는 아름다운 미래를 구현하는 폐기물종합관리기관으로서 고품질의 환경행정 서비스를 추구해왔다. 이치범 사장은 “중하위 수준에서 단기간 내 고객만족도 1위 수준으로 도약한 것은 공사 모든 임직원의 역량과 노력에서 비롯된 대단한 결과”라며 “결국은 공공서비스 품질 제고를 통해 국민의 신뢰를 받아야 한다. 그래서 사람과 제도가 바뀌어도 고객중심 경영이라는 명제가 상실되지 않고, 고객접점 현장에서 자율적으로 실천되는 시스템 정착이 중요하다. 올해는 자율적 고객만족경영 실천을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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