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겨울철 농지 이용률이 낮은 유휴 농지 등에 녹비작물(자운영, 호맥)을 확대 재배하여 유기농 함량 증대를 통한 지력 증진을 도모하고 화학비료 사용을 최대한 줄여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기반을 대대적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2005년도 1,341농가가 참여 651ha의 면적에 자운영과 호맥을 파종 생육 상태에 있으며 종자 40,200kg 58,260천원을 전액 지원한바 있다. 올해는 면적을 늘려 716ha로 잡고 대상지를 신청 받고 있으며 자운영 파종 희망 농가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3월말까지 신청하면 자운영 종자는 전액 무상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 재배 대상지는 월동작물 재배 논 및 습답 논을 제외한 모든 곳으로 특히 도로변 등 경관 효과가 큰 지역을 중심으로 읍면별로 5ha이상 2개소씩 시범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시범단지에는 다목적 살포기 39대를 무상 공급하여 노동력 절감을 통한 농가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2006년 계획면적 716ha를 2006. 3월까지 확보하고 소요종자 43,730kg 전량 무상지원 계획으로 사업예산 64,000천원을 확보하고, 농협과 협조 8월중으로 종자공급하고 9~10월에 파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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