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쌀 개방에 대비하여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성을 갖춘 고품질 쌀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친환경 농법을 도입하여 무농약 품질인증쌀을 생산하여「특별한 아침쌀」「웰빙4 쿨미」라는 브랜드로 판매되고 있다.
의령의 무농약 품질인증쌀은 2004년도 2개소 20ha에 기능성 게르마늄 쌀을 무농약 재배하여 품질인증을 받았다. 게다가 4 저온저장고에 보관하여 일년 내내 밥맛이 햅쌀처럼 유지되어 소비자로 하여금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05년도에는 재배면적을 7개소 62ha로 확대 재배하여 무농약재배 농산물로 품질인증을 받았다. 의령농협RPC는 40kg 가마당 48,000원으로 별도 수매하여 266톤을 가공하여 농협 하나로마트, 경남유통, 우체국 등을 통해 일반쌀 보다 20% 높은 가격을 받고 있다.
군은 농협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판로 확보 및 홍보에 주력하여 의령쌀의 이미지를 높여 나가는 한편 친환경농업 현장에 소비자를 직접 초청하여 쌀겨뿌리기, 우렁이 투입 등 소비자 체험행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올 상반기 판매 실적이 높고 소비자의 호응이 좋을시 재배면적을 100ha로 확대할 계획이며, 친환경쌀 재배농업인의 안정적인 쌀농사를 위해 계약재배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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