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9일 군민회관에서 신임 김홍철 회장 “의령발전에 중요한 역할 할 터”
홍익연합회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회장단 이·취임식 및 전역식을 오는 19일 군민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날 취임할 김홍철 신임 회장은 행사에 앞서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의령은 현실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발전을 거듭해 그 변모가 격변했다”며 “이 모든 것이 우리 지역 주민과 출향민들이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에서부터 시작됐다고 본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의령의 사회적 발전과 문화적 전통성과 건전한 사회 풍토조성을 위해 더욱더 중요한 역할의 단체로 거듭 태어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홍익 연합회는 지난 97년 1월에 창립해 1964년생부터 1976년생까지 12띠의 연대 단체로 500여명의 회원이 연합상조와 친목을 도모하고 의령군의 사회 발전과 문화적 전통성, 건전한 사회풍토조성, 다양한 사회봉사를 위해 창립됐다. 홍익연합회의 중점사업으로는 의병제전 및 스포츠 문화행사 참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 관내 소년·소녀가장 지원 독거노인, 불우이웃 돕기 자연보호, 환경보호 활동 연합상조 지역학교 살리기,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홍익연합회 회장단은 회장에 김홍철, 부회장에 박상열·김문영·박정철, 감사에는 김형철·강성석, 사무국장에 강철석, 사무차장에 황태호씨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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