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재경부림면 향우 안종만씨가 국민생활체육 전국등산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1월 12일 국민생활체육회는 서울 동대문 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 열린 ꡐ2006년 정기총회ꡑ에서 만장일치로 안종만씨를 추대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열린 정기 이사회에서는 전국 28명의 이사 중 21명이 참석해 2005년도 세입 세출 결산서를 승인하고 차기 회장 추천안건을 상정해 만장일치로 단독 추천돼 대의원 총회로 넘겨진 것이다.
이어 오후 1시 전국에서 추천된 32명의 대의원 중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에서 추천된 안종만씨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안종만 회장은 ꡒ전국 400만 아마추어 등산동호인들의 책임자로 선출돼 영광스럽기도 하지만 어깨가 무겁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ꡓ며 ꡒ여러 운동 중 비용이 적게 들고 운동효과는 대단히 큰 등산을 전 국민이 제일 선호하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육성해 발전시키겠다ꡓ고 말했다. 이어 ꡒ전국연합회에서 주최․집행하는 각종 대회의 일정한 기준을 만들어 일사불란한 대회 진행이 되도록 하겠다ꡓ며 ꡒ아직 연합회가 결성되지 않은 지역에 등산연합회가 결성되도록 노력할 것ꡓ이라고 밝혔다.
안종만 회장은 전국도시재개발조합연합회장을 역임한데 이어 두 번째 전국 직능별 단체 연합회장을 맡게 됐다. 또 현재 서울시와 강북구 등산연합회 회장을 겸하고 있으며 서울 솔샘산악회 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