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의령교육청(교육장 박경수)은 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교원 40여명을 대상으로 1월 23일부터 5일간에 걸쳐 의령의 소리인 영제시조를 되살리기 위한 지역특성화 교원연수를 실시했다.
교원 연수에는 부림면 출신 도경 이종록(관련기사 본지 1월 13일자 149호 7면) 선생을 강사로 영제시조의 유래, 정간보, 선율보 등 영제시조 악보 보는 법, 뻗는 소리, 전성, 속청 등 발성법 등을 배웠다.
한편 의령지역 교원들은 올 방학을 이용, 그동안 군내 국가적인 인물인 곽재우 장군, 안희재 선생의 얼을 탐구한데 이어 우리 고장의 전통 멋인 의령 한지의 새로운 활용법에 대한 맞춤연수를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