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재양산 의령군향우회(회장 이인호)는 지난 1월 18일 오후 7시 중부동 신도시내 63뷔페에서 하만용 의령군기획감사실장, 오근섭 양산시장, 김상걸 양산시의회 의장, 부림면 출신인 김정규 양산경찰찰서장 등 내빈과 김상오 고문을 비롯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 6대 회장단 이․취임식 및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인호 제5대 회장은 이임사에서 “회원 여러분이 제2의 고향 양산에서 개최된 도민체전에 참가한 고향 선수들을 격려하는 등 향우회의 대소사가 있을 때마다 일치단결하여 도와주신 덕분에 소임을 무사히 마치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임기 중 미진했던 일들은 손태호 제6대 회장께서 과감히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손태호 회장은 취임사에서 “중요한 일이 있을 때마다 임원 및 지인 여러분과 협의하여 열린 향우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외손뼉이 울랴는 ‘고장난명(孤掌難鳴)’의 말이 있듯이 향우의 참여와 협조 없이는 향우회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임한 이인호 회장 및 윤한성 총무, 이종기 부회장과 김종문 회원이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각각 공로패를 수상했으며, 신입회원으로 참석한 이승열, 이기호, 차용환, 손동국, 남준현, 손태로씨가 소개되었다.
재양산 의령군향우회는 김위규(초대회장)씨를 중심으로 지난 91년 10월 창립하여 서기철제2대회장, 강영규 제3대회장, 이상오 제4대 회장 등을 거치면서 현재 회원 100여명을 확보하여 왕성한 상부상조의 친목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