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우회 사무실 '향우 사랑방' 활용 회장단회 회기 중 4회 정례화 등 의결
.jpg)
재경 의령군향우회(회장 정영조)는 지난 12월 23일 오후 6시30분 마포 가든호텔 앞 성지빌딩 1109호에 마련한 향우회 사무실에서 고문 남상태, 남기업, 전병준씨, 윤학근 수석부회장과 전용기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13개 읍·면 단위향우회 회장 및 총무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2007회계연도 제1회 회장단 및 임원회를 열고 사업계획 및 예산안(수입 1억1천500만원, 지출 6천720만원)을 확정하고 사무실 마련 기금 및 임원회비 등 업무보고와 향우회 사무실 활용계획 등을 논의했다. 정영조 회장은 인사말에서 "향우님들의 협찬 등 성원 덕분으로 마련하게 된 향우회 사무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하게 되어 감개무량하다"며 "우리 모두는 이 위업을 달성한 승리자답게 사무실을 소중하게 활용하고 잘 보전하여 후배들에게 물려주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종규 사무국장은 업무보고에서 "사무실 마련의 기금목표는 협찬 및 의무분담금 등 1억5천만원(특별찬조 6천만원 포함), 입금액은 1억4천만원, 미수금 3천720만원"이라며 "각 단위향우회 회장·총무께서는 오는 6월말까지 해당된 미수금 완납과 1월말까지 운영이사 10명(읍, 부림면 각 20명) 추천 등에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향우회 발전을 위한 회장단회의 정례화(회기 중 4회-총회직후, 신년회, 06년말, 07년 총회직전) 비총회년도에는 체육대회 또는 등반대회를 겸한 임시총회 개최 향우회 사무실을 재경 의령인의 친교장으로 활용 등 방안이 의결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