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례교∼남천교간 폭 1.5m 마사토 확장
의령군은 군민의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군민 건강증진,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과 에너지절약을 위해 자전거 전용도로를 확대 개설한다.
군은 지난해 의령여고∼버스터미널간 1.3Km와 가례교∼남천교 구간 1.4km에 탄성고무침 소재의 자전거 전용도로를 개설했다.
이에따라 군은 총 사업비 3억 5천여만원을 투입해 의령읍 동동 백산로∼무전 삼거리까지는 길이 439m, 넓이 3m에, 도로는 충격 흡수 최소화를 위해 탄성 고무침으로 시공한다. 또 지난해 8월 준공한 의령읍 남천교∼가례면 가례교간 1375m 구간에는 기존 탄성고무침 자전거 도로와 함께 마사토로 폭을 1.5m로 확장하여 내년 4월 완공 예정이다.
군은 자전거 전용도로가 자전거로 위험한 도로를 이용하는 학생들과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므로 향후 가례교∼충익사∼정암관문∼무전∼의령여고를 잇는 자전거 전용도로 개설로 시가지 자전거 관광투어를 실현시킬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