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 의령군 향우인 전환수<사진>씨가 한국라이프코치 초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전 회장은 지난 12일 서울 코엑스 다이아몬드 홀에서 열린 한국라이프코치 창립총회에서 취임했다. 전 회장은 한국경제신문사와 미국 컨설팅 및 교육 회사인 CMOE(Center For Management & Organization Effectiveness)가 주최한 `라이프코치과정'(2004. 3)을 1기로 수료했으며 라이프코치 강사 과정도 1기로 수료했다.
전 회장은 “내년부터 협회에서 라이프코치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강사 자격증도 직접 수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현재 전 회장은 굿라이프 보험서비스 대표이사, 재부 의령군향우회 이사(대의면 출신), 동부산 로타리클럽 회장, 부산대학교 총동문회 선임부회장, 담양전씨 부산총친회 부회장, (사)백만평문화공원 조성협의회 운영위원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 전 회장은 오는 11월 9일 부산 코도모 호텔에서 백만평문화공원 조성 협약식을 부산시와 갖게 하는데 중심적 역할을 하기도 했다.
라이프코치란 스포츠분야에서 코치가 있듯이 일반인에게도 각 개인이 처한 상황에서 문제의 해결방법을 찾도록 지원하고 다양한 방법을 통한 질문과 대화로 스스로 지니고 있는 내적인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 개인의 행복과 삶의 질을 높이는 전문직종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미국에서는 6천여명의 라이프코치가 있으며 유럽은 물론 일본에서도 보편화 되어 있는 전문직업으로 국내에는 3년 전에 도입되어 300여명의 라이프코치가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