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읍 정암 출신 김상규 교수(경원전문대 e-비즈니스과 교수·사진원내)가 `신무역학개론'(도서출판 연학사)을 펴냈다.
총 16장과 부록 등으로 편집이 된 이 책은 1장 무역의 기초에서부터 16장 무역 클레임 등과 실무에 관련된 서식을 부록에 포함시켜 알기 쉽게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김 교수는 이 저서의 머리말에서 “변화하는 세계화 시대의 국가 간의 무역은 무역의 대상이나 패턴이 크게 변화돼 무역의 패러다임이 급격하게 변할 것이다”며 “이번 책은 이론적인 연구보다 실무 면에 주안점을 뒀다. 무역실무는 무역업의 창업을 준비하는 일반인과 처음 공부하는 학생들에 이르기까지 독자층이 다양하지만 실무자들로 하여금 다양한 국가간의 상거래를 한 권의 책으로 집필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현재 경원전문대학 e-비즈니스과 교수, 한국 경영·기술지도사, 중소기업청 조달계약사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조달계약실무(도서출판 두남), 기업자원관리실무(서울특별시 교육청), 재무회계(도서출판 두남)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