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세대에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자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기초생활 수급자 1,219명과 복지시설 362명, 소년·소녀가장 4명, 모·부자가정 24명, 기타 저소득층 및 보훈가족 158명 등에 대한 위문을 실시했다.
또 새마을운동 의령군지회(지회장 서은태)에서는 쌀 한줌 나누기 행사를 전개해 전 읍면 어려운세대와 복지시설에 송편 10박스, 쌀 353포를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운동의령군협의회(회장 김윤규)에서는 라면 50박스와 무연고 묘지 벌초작업 봉사활동을 펼쳤다.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남두연)는 생필품 84세트와 노인 목욕 시켜드리기 31세대, 집안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그 외 농업기반공사 의령지사(지사장 박상현)에서 쌀 20kg 10포와 혜성사우나(대표 전현자)에서 라면 15박스, 송암사(주지 정만송)에서 라면 200박스를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