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군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 10월 6일 목요일 오후 4시 용덕중·관광정보 고등학교에서 극단 ‘고도’의 ‘체홉 코메디극장’연극을 공연한다. 이 작품은 세계적인 대문호 안톤 체홉의 단편 2편을 우리의 정서에 맞게 세미 뮤지컬형식으로 각색·재구성한 작품이다. 10월7일 금요일 오후 4시에는 의령 복지마을에서 공연된다.
▶ 10월 20일 목요일 오전 11시 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극단 ‘즐거운 사람들’의 창작 가족 뮤지컬 `책키북키'를 공연한다. 여자 주인공 책키와 책 속 환상 세계의 요정 북키 그리고 세명의 코러스들이 다채롭게 열러 나가는 감동 뮤지컬이다.
▶ 10월 27일 목요일 오후 7시30분 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민속예술단 ‘우금치’의 마당극 `꼬대각시'를 공연한다. 일제시대와 6.25를 배경으로 세계인이 공감하고 문제시 되고 있는 반전, 평화, 화합의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다.
▶ 문화예술의 산실 의령예술촌에서는 9월3일 열린 ‘2005 풍요로운 자연전’이 10월21일까지 이어진다. 또 10월22일부터 12월31일까지는 ‘제7회 아름다운 의령전'이 펼쳐지며, 한지·짚풀공예와 시화, 사진, 그림 등 의령의 아름다운 모습을 예술로 승화시켜 전시를 한다.
▶ 10월 22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의령예술촌에서 제7회 `아름다운 의령전' 기념 축하공연을 펼친다. 12발 상모의 명인 이금조 단장이 이끄는 의령민속예술단의 사물놀이와 풍물, 민요 등 신명나는 공연을 선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