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도시민들이 농촌의 우수농산물 재배현장 및 무농약 재배지를 직접 방문 견학하는 ‘농촌사랑 소비자 농업교실’을 지난달 30일 정곡면 무농약 재배단지와 궁류면 예동 산천렵마을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4월 정곡면과 자매결연하여 지난달 1150포의 쌀팔아주기 운동에 앞장선 부산시 동구 자유총연맹 여성회원(회장 서회돌) 45명이 참석해 무농약 재배단지 및 미곡종합 처리시설을 견학하고 궁류면 예동 산천렵마을을 방문하여 마당놀이, 짚공예 등 체험활동을 하며 농촌의 향수를 마음껏 느꼈다.
특히 무농약 쌀 재배현장을 둘러보고 청정지역 의령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팔아주기에 앞장 설 것을 약속했다.
한편 군은 도시 소비자들을 초청하여 의령 농산물을 많이 판매될 수 있도록 농촌사랑 소비자 농업교실 운영에 내실을 다지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