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의령소싸움 부산초청경기 협조 다짐
재부 의령군향우회(회장 정영제)는 9월 7일 19시 범일동 썬 뷔페에서 13개 단위향우회 회장.총무단 회의를 열고 오는 11월 25일 부산경륜공단에서 개최하는 향우회 창립 50주년 기념행사 계획을 설명하고, 추석 다음날부터 벡스코 광장에서 열리는 제2회 의령소싸움 부산초청경기에 대한 협조사항을 군청 관계자로부터 경청했다.
정영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재부 의령향우회 창립 50주년 기념행사의 원만한 추진을 위해 공동추진위원회(회장 정영제,고문 허남식 부산시장·설동근 부산교육감) 아래 기획분과(팀장 안홍기 감사), 준비분과(팀장 권중현 감사), 홍보분과(팀장 여맹식 상임부회장), 진행분과(팀장 각 단위향우회장) 등 3개 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며 “우리는 힘을 모아 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 부산에 ‘충의의 고장’ 의령인의 자긍심을 드높여야함은 물론 이보다 먼저 이번 추석맞이 제2회 의령소싸움 부산초청경기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도울 수 있는데까지는 최대한 돕자”고 역설했다.
이어 한우상 군수를 대신해 이 자리에 참석한 군청의 김영곤 민간협력계장 등 관계자는 이번 소싸움대회의 행사규모 등을 설명하고 자발적인 입장권 예매와 부산시민의 대거 참여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