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수박의 명성 높인다.
제2회 의령수박축제 15일부터 3일간 열려 서울양재동 농협물류센터에서 대대적 홍보 의령공설운동장에서 다양한 행사도 마련
새의령신문 기자 / 입력 : 2001년 05월 15일
제2회 의령수박축제가 오는 18일 의령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그동안 의령수박은 전국 4대 주산지면서도 상대적으로 알려지지 않아 인근 함안의 대산이나 진주지역의 수박 유명세에 밀려 상대적으로 판매 등 농가수익에 상당한 불이익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이번 축제는 서울 양재동 물류센터의 현지 판촉행사를 열어 전국 시설수박의 4대 주산지인 의령수박의 명성을 한층 강화함은 물론 재배농가들의 수익증대를 동시에 도모하는 등 축제의 내실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의령수박축제위원회(김종열) 관계자에 따르면 "제2회 의령수박 축제는 15일부터 양일간 서울 양재동물류센터에서 시식회와 판촉 등 각종 행사가 다양하게 진행된다"고 말하고 "이를 계기로 대도시 소비자들을 상대로 의령수박의 우수성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며 "당일 날 2,000여개의 수박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박축제가 본격적으로 열릴 18일은 의령공설운동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의령수박 홍보관 우수문양수박 전시 등 각종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수박무료시식 수박꽃무늬 조각 경연 등이 다채롭게 열린다. 특히 이번 의령수박 축제는 수박작목반 수박농민 등 1,400명과 군민은 물론이고 수출회사 및 바이어와 대도시 소비자 8,000여명 등도 대거 참석할 예정이어서 의령수박의 명성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와 함께 의령수박 판매에도 상당한 파급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
새의령신문 기자 /  입력 : 2001년 0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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