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오는 15일까지 올해 쌀 생산목표 14만석 달성을 위해 벼멸구 방제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군은 장마기 연속된 강우와 고온으로 벼 병해충이 발생되어 전 지역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어 주요 벼 병해충 일제방제로 고품질 쌀의 안정적인 생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위해 전체 식부면적 4,493ha에 4,179여만원의 예산을 투입 보조된 밧사 유제를 지역별 방제기간을 지정 살포토록 지도하고 있다. 또한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혹명나방 등은 자율방제토록 권장하고 있다.
군은 방제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들녘별로 지난 5일부터 15일까지 공동방제의 날로 설정해 놓고 있으며, 벼논에 대한 예찰과 적기방제로 소비자가 선호하는 고품질 안전쌀 생산에 차질없도록 대농민 기술지도 및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