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 가례면향우회(회장 남택동)는 6월24일 19시 연산동 해암뷔페 연회장에서 한우상 군수, 이영동 가례면장을 비롯한 최경대 가례면 이장단장 및 관내 사회단체장, 강구열 재경 의령군향우회 사무국장, 재부 의령군향우회 박희석 고문, 정영제 회장, 남의천 상임이사, 의춘회 노홍대 회장, 임정수 재부 의령중·고 동문회장,김기영 재부 용덕면향인회 총무 등 내빈과 회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차 정기총회를 열고 남택동 회장을 유임시키고 새 집행부 구성권을 회장에게 위임했다.
남택동 회장은 “우리 향우들은 서로 돕고 사랑하면서 자신의 발전은 물론 향우회와 고향 발전에 이바지하자”며 “이 일에 앞으로 1년간의 회장 임기동안 소신을 갖고 열심히 회무를 챙기겠다”는 취임사를 했다.
정영제 재부 의령군향우회 회장은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재부 의령군향우회는 앞으로 새로운 발전을 위해 향우들의 화합과 단결이 어느 때 없이 요구 된다”며 “장족의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재부 가례면향우회 회원 여러분께서 그 구심점이 되어주길 바란다”는 축사를 했다.
가례면 출신인 한우상 군수는 “가례면 내 제반 수해복구사업은 항구적으로 잘 완료되어 여러분의 일가친척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고 있다”며 “가능하면 고향을 자주 방문해 일가친척들과 정담을 나누고 발전하는 군정에도 관심과 애정을 가져달라”는 당부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