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상 의령군수가 지난 20일 11시 KBS창원홀에서 열린 6.25전쟁 55주년기념 도 행사에서 대한민국 향군 대휘장을 받았다.
한우상 의령군수는 무한 봉사행정 실천은 물론 6.25행사 추진사업 지원과 적극적인 협조로 6.25참전 용사의 명예를 선양하고 향군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의령군재향군인회의 오랜 숙원이었던 재향군인회관 건립에 따른 사업비를 연차적으로 지원하여 안정적인 향군사업 목적달성에 이바지했다.
또 6.25기념행사 및 군민 안보결의대회 등을 통한 6.25 자유수호전쟁의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했고, 전후 세대들에게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등 안보역량 결집에 앞장서 왔다.
한편 한 군수는 오는 25일 의령군민문화회관에서 개최하는 6.25전쟁 제55주년기념 군민대회에서 안보강연을 할 예정이며, 월남전 참전용사다. 또 지난해에는 한국자유총연맹에서 실시한 세계자유평화상 자유장을 수상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