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주요산 쓰레기로 몸살
새의령신문 기자 / 입력 : 2001년 04월 30일
임도를 통한 차량진입 용이...불법투기 온상
군내 한우산을 중심으로 산림도로가 개설된 주요 산이 불법 투기된 각종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의령군이 지난 89년부터 효과적인 육림사업과 산림보호를 목적으로 개설을 시작한 산림도로는 최근 관광 순환도로의 개설과 맞물려 개발이 가속화되면서 군내 주요산 대부분이 차량을 이용한 쓰레기 불법투기의 온상이 되고있다. 이같은 현상은 최근 들어 주요 지방도로와 인접한 산림도에서 집중적으로 발생되고 있으며 투기규모도 대형화하고 있는데 한우산 방향으로 진입하는 진등제 입구(정곡면과 용덕면 경계) 300m 지점에는 수십 포대에 담긴 건축물 쓰레기가 쌓여 있으며 막실제 입구(유곡면과 정곡면 경계) 500m지점에도 각종 생활쓰레기가 낙엽에 덮혀 있는 등 산림도 주변 곳곳이 쓰레기로 방치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 의령군 관계자는 "일년에 5∼6차례 쓰레기 수거를 하고 있으며 오는 철쭉제를 대비한 대대적인 수거작업도 실시할 계획"이라며 "그러나 쓰레기 불법투기자들이 주로 야간을 이용하기 때문에 이를 근절할 뾰족한 대책이 없는데다 인력도 부족한 실정"이라고 밝히고 쓰레기 불법투기자 발견시 군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
새의령신문 기자 /  입력 : 2001년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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