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라이온스클럽은 22일 의령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창립27주년 기념식 및 FY2005-2006 회장 이·취임식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의령라이온스 클럽과 13년 동안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전남무안라이온스클럽 회장단 및 스폰서단체인 부산영도라이온스클럽 회장단, 인근 창녕, 함안, 남지 등 라이온스클럽에서 참석했으며 군 회원들을 비롯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날 취임한 조충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의령라이온스가 창립 27주년이라는 긴 역사를 흘러왔다”며 “앞으로 2년 동안 전임회장들이 이뤄 놓은 업적을 바탕으로 회원간 결속을 다지고 화합의 계기 마련은 물론 지역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령라이온스클럽 회원 37명은 해마다 자매마을인 소암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관내 3개 고등학교 6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급, 소년소녀가장 세대 등 불우계층을 상대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