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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농협은 지난 5월30일 의령농협 2층 회의실에서 의령농협 조합원을 비롯해 한우상 의령군수, 남기청 도부의장,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대 조합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전용삼 조합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려운 농촌 현실 속에 사명감을 가지고 조합장에 취임해 어깨가 무겁다”며 “신뢰받는 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뼈를 깎는 노력으로 혁신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또 전 조합장은 “중점적 추진 방향은 현장 중심 경영으로 조직적인 업무관리와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인정받는 공정한 인사, 깨끗한 조합으로 거듭나기 위해 투명하고 공개적인 업무수행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전 조합장은 의령 용덕면 와요리 출신으로 진해고를 졸업했으며 의령군내 농협에 28년간 근무했으며 의령군 발전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으며 2009년까지 4년간 의령농협을 이끌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