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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령신문 |
| 재경 송산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표민우.21회.사진 우)는 지난 3월 14일 오후 6시 광진구 능동 맛집 유유샤브 군자역점에서 제41대, 4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참석자 중 최고 선배인 박차진(11회), 박원진 박인갑 정현권(이상 15회), 김형덕 강신홍 박해억(16회), 서임수(17회) 외 막내기수인 김재찬(32회) 동문 등 50여명이 참석해 비교적 성황을 이뤘다.
지난 1월 말 열렸던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제42대 회장 박해주(24회.사진 좌), 부회장 임명석(26회), 감사 최교천(18회), 총무 김원식(24회) 등 집행부 임원이 이 자리에서 공식 취임했다.
이에 따라 2024년 1월 김점규 제40대 회장에 이어 제41대 회장으로 취임한 표민우 회장, 감사 박동진(16회), 총무 박수갑(21회) 등의 집행부 임원이 일괄 이임했다. 특히 표민우 이임회장과 박수갑 총무에게는 지난 2년간의 총동문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기리는 감사장과 소정의 부상금을 수여했다. 그러나 이들은 부상금을 총동문회 기금으로 다시 기부함으로써 ‘군자는 눈앞의 이익을 보면 먼저 의리를 생각해야 한다’(見利思義-논어 헌문편)는 군자다운 미덕을 떠올리게 했다.
표민우 회장은 이임사에서 “동문 선·후배님들의 성원과 도움으로 지난 2년 동안 임기를 무사하게 마무리하게 된 것에 무엇보다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오늘 취임한 박해주 제42대 신임회장은 새마을금고 중앙회에서 33년간 울산광역시와 경상남도 사업본부장, 중앙회 기획감사실 본부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쳐 정년퇴직(2018년) 후에도 현재 새마을금고 중앙회 감사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조직·회계관리에 유능한 전문가로서 덕망도 높은 인재입니다. 이런 훌륭한 분에게 회장직을 인계하게 되어 마음 든든하고 영광스럽습니다.”며 “비록 회장직에서 물러나지만 역대 모든 이임회장님과 임원들이 그러했듯이 우리 총동문회가 앞으로 박해주 회장님을 중심으로 회원 모두가 일치단결하여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뒤에서 열심히 성원하겠습니다.”고 말했다.
박해주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옛말에 ‘도랑만 건너도 타향’이란 말이 있습니다. 하물며 천리타향 이곳 서울에서 우리의 선배님들께서는 일찍이 재경 송산초 총동문회를 창립하여 상부상조하면서 힘든 타향살이를 이겨내며 고향 발전에도 힘이 되는 원동력으로 삼아왔습니다. 그러니 우리 동문회는 ‘군자는 학문으로 벗을 모으고, 벗을 통해 인덕을 수양한다’(以文會友, 以友輔仁:논어 안연편)는 이른바 ‘문회우보(文會友輔)’의 심오한 철학에 기초한 빛나는 전통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며 “이처럼 잘 다져놓으신 자랑스럽고 품위있는 총동문회를 계승·발전시킨다고 수고하신 표민우 이임회장을 비롯한 많은 역대 회장님과 선배님들께 깊은 감사와 함께 앞으로도 무궁한 발전에 힘쓸 것을 약속드리며 많은 지도편달을 바랍니다.”고 강조했다.
박차진(11회) 고문은 축사에서 재경 송산초 총동창회는 1976년에 박남진 초대회장님을 비롯한 선배님들께서 창립했으니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했다고 증언하고, 50년의 빛나는 전통에 무한한 자부심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지난 2년 동안 총동창회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표민우 이임회장께 감사하고, 그 뒤를 이어 박해주 취임회장을 위시한 제42대 집행부 및 임원 여러분의 총동문회 전통 계승의 노력에도 큰 발전이 있기를 기대하며 힘닿는 데까지 최선을 다 해 돕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제42대 집행부는 올해에도 예전과 같이 4월 12일 고향 유곡면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송산초 총동창회 제45차 정기총회 및 한마음축제에 참가하는 재경 동문들에게 전세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전세버스는 4월 11일 오전 7시 30분 전철 2, 7호선 건대입구역 롯데백화점 앞에서 출발, 다음날 총동창회 행사 참가 후 오후 귀경하게 된다. 박해헌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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