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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령신문 |
| 대의초등학교 학생자치회(회장 6학년 김하율)가 지난 2월 5일 관내 12가구에 이불을 전달하고, 성로관에 필요한 물품을 기부하였다.
대의초, 학생자치회는 지난해 12월 12일 마을 주민들과 교육공동체가 함께 대의면 사무소 주차장에서 사랑나눔바자회를 열어 약 98만원의 수익금을 내었다.
이 수익금으로 대의면사무소 복지팀이 선정한 12가구에 5, 6학년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구입한 극세사 이불을 대의면사무소에서 기탁증서 수여식을 하고 준비한 이불을 전달했다.
이어서 같은 날 방과 후에 학생들 대표로 전교회장과 부회장이 대의면 소재 요양시설인 ‘성로관’에 담당 목사께 문의 해 요양하고 있는 노인들에게 필요한 영양보충제, 화장지, 라면을 구입해 기부하였다.
김하율 학생자치회 회장은 “올해 학생자치회에서 사랑나눔 바자회를 하면서 우리가 직접 만든 물건을 팔아 번 돈으로 대의면에 따뜻한 이불을 기부하고, 성로관에 필요한 물품도 사서 전해드릴 수 있어서 정말 뿌듯했어요. 준비할 때는 힘들고 걱정도 됐지만, 우리가 마음을 모으면 마을을 도울 수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우리 학교가 마을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것도 느껴져서 더 의미 있었어요. 졸업해서 아쉽지만, 중학교 가서도 친구들과 함께 더 좋은 일을 계속해 보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의초등학교 박해순 교장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든 물건을 판매했던 사랑 나눔 바자회부터 이웃돕기 물품 기부까지의 활동으로 학생들은 진정한 의미의 기부 문화를 알게 되는 교육이 되었을 것이다”며 “학생들과 학부형들은 마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는 따뜻한 겨울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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