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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령신문 |
| 의령친환경야구장에서 ‘제11회 의령군수기 전국중학교 야구대회’가 지난 2월 1일 개막하여 8일간의 열전을 벌인 경기가 8일 오전 11시 울산제일중과 김해내동중의 결승전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1일부터 7일까지 14개교가 2개조로 나눠 3개 구장에서 오전 오후 6게임씩 총 42경기를 펼친 끝에 각조 1위 팀인 울산제일중과 김해내동중은 결승전을 2위 팀인 경북 포철중과 인천 연수BC팀이 3·4위전을 치르고 야구대회 막을 내린다.
이번 대회에는 서울, 인천, 대전, 세종, 전주, 제주 등 전국 14개 팀, 3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특히 대회 기간 선수단과 학부모 등 관계자 500여 명이 의령을 방문, 경기를 지켜보며 체류해 겨울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의령군은 이번 대회를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로 삼고 있다. 실제로 군은 ‘스포츠 마케팅’의 일환으로 전지훈련팀에 훈련비의 50%(팀당 최대 150만 원)를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인센티브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참가 선수단과 응원단이 대회기간에 사용하는 숙박비와 식비 등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된다.
한편 의령군은 숙박 인프라 확충을 위해 유스호스텔을 건립 중이며, 향후 전지훈련과 각종 스포츠대회 유치 기반을 단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문영 의령야구협회장은 개막식에서 “전국에서 의령을 찾으신 학생 선수 여러분과 학부모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환영합니다. 본 대회를 계기로 엘리트 육성의 목적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의 일환으로 야구가 더욱 활성화되는 스포츠 종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며 “참가 선수 여러분이 승패를 떠나 건강과 우위를 다지는 좋은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의령 야구대회 참가를 기점으로 프로야구팀에 입성한 훌륭한 선수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여러분들도 열심히 노력하여 꼭 꿈을 이루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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