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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령신문 |
| 재부 의령군 청년회가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거주지 부산과 고향 의령을 잇는 가교 역할을 강화하고, 회원 간의 결속을 다지는 신년 하례회를 개최했다.
지난 1월 21일 연산동 해암뷔페 웨딩홀에서 열린 이번 하례회에는 재부 의령군 청년회의 안상문 회장과 박진열 조규성 강재권 하자종 고문.부회장 및 임원단과 회원들, 그리고 재부의령군향우회의 정귀영 회장.허남식(신라대 총장.전 부산시장) 고문 및 관계자 등 72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안상문(사진 앞줄 좌에서 네 번째)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6년도의 세 가지 핵심 역점 사업을 제시했다. 먼저, 유관단체와의 교류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이것은 오는 4월 개최 되는 재부 의령군향우회 제66차 정기총회에서 청년회 제2대 회장을 역임한 조규성 수석부회장이 회장으로 취임함에 따라 그 성공을 위해 부산지역 각급 향우회를 비롯한 유관조직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청년회의 외연을 넓히고, 고향 의령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다는 집행부의 의지를 엿보게한다.
이어 지역소멸위기에 처한 고향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의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했다.
안 회장은 “청년 회원 한 명 한 명의 작은 정성이 의령의 미래를 바꾸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단순한 기부를 넘어 우리 스스로 홍보 대사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고향사랑기부의 역할에 충실하자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내부 회원 간의 결속 다지기도 주문했다. “조직의 힘은 단단한 내부 결속에서 나온다”며, 회원 간 소통 창구를 확대하고 신입 회원 영입 및 소모임 활성화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청년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축사에서 정귀영 회장은 재부 의령군 청년회는 오는 4월 3일 재부 의령군향우회 제66차 정기총회에서 청년회가 배출한 조규성 수석부회장을 회장으로 취임시킴으로써 창립 11주년만에 재부의령군향우회의 주역으로 등극하게 되었다며 축하했다.
허남식 고문은 청년회가 이처럼 발전한 모습을 보니 든든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더 큰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박진열(사진 앞줄 중앙) 초대회장은 재부 의령군향우회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11년 전 우리 청년회를 창립한 것이 이제 자랑스러운 결실을 보게되었으니 마음 뿌듯하기 한량없다고 말했다.
조규성(사진 앞줄 우에서 다섯 번째) 고문은 앞으로 향우회와 청년회가 합심해서 선배들께서 애써 이룩해 놓은 재부 의령군향우회를 고향과 부산 향우를 잇는 튼튼한 가교적 역할과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의 백미는 집행부가 특별히 제작한 청년회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발라드풍의 노래(총2절)인 ‘의령의 봄날처럼’의 제창이었다. 회원들은 “처음 우리가 나눈 말/ ‘함께 가요, 한 걸음’/ 참여라는 그 이름/ 가슴 깊이 새기고...(후렴) 의령의 봄날처럼/ 우리 함께 피어나는 사람들/ 참여를 통한 동반성장...”로 시작하는 가사를 함께 부르며, 타지 부산에서도 잊지 않는 고향 의령의 따스함과 청년의 기개를 확인했다.
이 노래는 의령의 포근한 봄볕 같은 정(情)과 그 속에서 솟구치는 청년의 에너지를 담아 회원들 사이에서 큰 공감을 얻고 있다. 박해헌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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