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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령신문 |
| 재경 의령군향우회(회장 권쾌상.사진 앞줄 우에서 11번 째)는 2026년 신년 하례회를 지난 1월 9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정호텔 1층 로즈마리홀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향우회의 고문 정영조(15대 회장:2003∼2007) 윤학근(16대 회장:2007∼2009) 이종규(18대 회장:2011∼2013) 이용식(20대 회장:2015∼2017) 김종길(22대 회장:2019∼2021), 원로 전병준 남기업 이덕호 강청 이수재 안덕상 조무현 남선우 치부영 최차득, 감사 정병휘 정재순, 자문 권준상 김삼중 박동구 조영호 김형덕 서정우, 현 24대 회장 권쾌상.사무총장 김정호 씨 외 집행부 및 산하 13개 읍·면향우회장, 반계숙 재경 의령여중.고 총동문회장 등 초청 임원 6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권쾌상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10월 ‘고향사랑 한길, 향우사랑 백년’의 기치 아래 개최한 향우회 창립 70주년 기념 가을 야유회를 임원 여러분의 헌신과 참여로 뜻 깊게 마무리함으로써 빛나는 역사를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며 “24대 집행부는 새해 역점 과제로 향우 상호간의 소통을 통한 상호 이해와 선배를 존경하고 후배를 사랑하는 이른바 ‘상경하애(上警下愛)’의 향우회 문화 정착으로 삼고 이에 매진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정영조 윤학근 고문 등 참석 임원들은 격려사 및 덕담에서 24대 집행부가 권쾌상 회장을 중심으로 일치단결하고 상호협력하여 향우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며, 향우회의 빛나는 70년의 전통을 계승 발전시킬 수 있는 튼튼한 신뢰를 받고 있다고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신년회에는 식전.식후 특별 부대행사도 많아 주목을 받았다. 먼저 칠곡면 내조리 출신인 전병준(93) 원로가 의령군장학회에 새해 들어 장학금 기탁 중 단일 최고액인 2천만 원의 장학금을 의령군 김종홍 행정복지국장에게 기탁(아래 기사 참조)하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고향의 후학육성에 대한 그의 뜨거운 애향심이 참석자들을 감동시켰기 때문이다.
이어 부림면 출신의 정재순(향우회 감사) 향우와 그의 부인 등 5명으로 구성, 경기 분당에서 활약하고 있는 탄소 밴드(대장 김준섭)가 가곡(왈츠곡) ‘다뉴브강의 잔 물결’, 가요 ‘진주라 천리길’ 등을 재능기부로 연주했다.
문승일 부회장(재경 유곡면향우회장) 역시 식후 재능기부 행사로 색소폰 연주로 신년회의 즐겁고 희망찬 분위기를 고조시킴으로써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이 흐르는 향우회 신년 하례회의 새로운 문화 전환 및 정착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게다가 부림면 출신의 안규석 한의사는 ‘겨울철 노인들의 낙상사고 예방’이란 주제의 특강을 하여 유익한 건강상식을 전파하는 좋은 기회를 향우들에게 선사함으로써 호평을 받았다. 이번 신년회는 이로써 음악의 아름다운 선율이 흐르고, 건강상식을 접하는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특강도 곁들인 신년회를 향우들이 함께 만드는 시금석으로 기억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해헌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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