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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완
(의령군수) |
| ⓒ 의령신문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희망의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군민 여러분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저는 우리 군민의 역량을 믿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못 해낼 것이 없는 분들이 바로 우리 의령 군민입니다. 그 믿음이 있었기에 지난 한 해, 의령은 또 한 걸음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의령은 경남에서 인구가 가장 적고 군세가 강한 지역도 아니지만, 우리는 늘 조건이 아니라 결과로 말해 왔습니다. 2026년에도 그 원칙을 지키며 군민의 삶 속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하나씩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지난해의 성장은 결코 행정 혼자만의 결과가 아닙니다. 군민 여러분의 지혜와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여러분의 지혜가 더욱 필요한 한 해입니다. 현명하신 군민과 함께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더 큰 희망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의령에는 오랫동안 사용돼 온 숫자, 48720이 있습니다. 이 숫자는 단순한 행정코드가 아니라 오랜 역사와 정통성 속에서 의령이 경남 군 행정의 출발점이었음을 상징해 온 숫자입니다. 우리는 분명 중심에 있었고, 이제 그 위상에 걸맞은 미래를 다시 만들어가야 할 시점입니다. 특히 이 숫자를 반으로 나누면 현재 의령군 인구와 거의 맞닿아 있습니다.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지금보다 두 배 나아지는 ‘두 배의 행복’을 행정의 기준으로 삼아 군정을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저 오태완은 우리 군민들과 함께 다섯 번째 새해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저는 다시 ‘첫 마음’을 떠올립니다. 군민에게 꿈을 심어주는 가슴 따뜻한 군수가 되겠다는 다짐입니다. 언제나 그랬듯, 저의 답은 늘 ‘군민’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군민의 삶 속에서 답을 찾고, 군민의 목소리에서 길을 찾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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