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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범한퓨얼셀 김형석 상무, 송준호 수석, 범한산업(범한그룹) 김민수 부장, 허수연 총무팀장. |
| ⓒ 의령신문 |
| 마산자유무역지역기업협회(회장 박정우)가 주관한 ‘2025년 마산자유무역지역 모범 노동자 시상식'에서 범한산업 김민수 부장과 범한퓨얼셀 송준호 수석이 ‘모범근로자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2025년 12월 29일 열렸다.
모범 노동자 시상은 지역 산업 발전과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노동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지난해 처음 마련됐다. 협회는 업무 성과와 아이디어 제안, 직장 내 팀워크와 협력도, 입주 연차 및 근속 연수, 기업협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범한그룹은 장기근속을 통한 상생 노사문화 정착과 현장 중심의 기술 혁신 성과를 동시에 인정받은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에 표창받은 김민수 부장은 1993년 입사 이후 현재까지 32년간 단 한 차례의 노사분규도 없는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현장에서 실천해 온 인물로, 상생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노사협력 문화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현장 중심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생산 공정 개선과 품질 안정화를 이끌며, 기술 개발과 생산성 향상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조직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같이 수상한 송준호 수석은 1992년 입사 이후 33년이 넘는 기간 동안 무분규 노사문화를 정착시키는 한편, 수소연료전지 핵심 기술의 내재화와 국산화를 통해 대한민국 수소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해군 잠수함용 수소연료전지 국산화에 성공함으로써 외산 연료전지의 잦은 고장과 장기간 수리 문제를 해소하고, 해군의 안정적인 작전 수행과 국가 안보 강화에 직접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범한산업(범한그룹 모기업) 총무팀장 허수연은 “마산자유무역지역 기업협회의 선정기준은 업무 성과와 혁신, 협력, 입주년도 및 근속연수, 기업협회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수상은 범한 구성원들이 현장에서 묵묵히 쌓아온 성과와 직장 내 팀워크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허 팀장은 이어 “앞으로도 범한산업과 범한퓨얼셀은 사람 중심의 경영과 현장 기반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노사 상생은 물론, 마산자유무역지역 기업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 발전과 국가 전략산업 경쟁력 강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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