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故 이수인 선생. ⓒ 의령신문 |
| | 의령출신 동요작곡가 이수인 선생(1939∼2021)을 추모하는 음악축제가 지난 11월 28일 KBS1TV를 통해 방송 되었다.
2025년 2월 22일 ‘제1회 KBS 이수인 동요축제 둥글게둥글게’가 방송된 이후 두 번째다. 이날 방송은 KBS울산어린이합창단이 부른 ‘앞으로’, ‘목장의 노래’, ‘꿈꾸는 세상’을 시작으로 경남리틀싱어즈&배우 정현수의 창작 뮤지컬 ‘할아버지와 나’ 가 진행되었다. 창작 뮤지컬에는 비온다음날+무지개바람, 쬬로롱, 어린이나라가 공연되었다.
이어 추억의 무대에서는 이수인 곡 모음의 방송 자료와 함께 “어린애만 부르는 동요가 아니고 어른이 부르는 깨끗한 동요, 나이가 들어도 동요를 부를 수 있는 세상을 희망”한다는 이수인 선생의 육성이 전해졌다.
계속된 방송에서는 ‘풀꽃의 속삭임’, ‘달뜨는 바닷가’가 흘러나왔고 이어 이수인 선생이 2008년 집에서 어린 시절을 추억하며 피아노를 치면서 부른 ‘외갓집’이 방송되었다.
 |
 |
|
| ▶이수인의 아들 이문규 씨의 바이올린 연주 '외갓집' |
| ⓒ 의령신문 | ‘ 외갓집’ 노래가 끝나면서 이수인의 아들 이문규 씨의 바이올린 연주가 계속되었다.
이날 방송은 ‘동요 발전에 큰 발자취를 남긴 이수인 선생을 추억하기 위해 만든 뜻깊은 음악 축제로 어린이합창단원 30여 명과 초대가수 등이 참여해, '앞으로', ‘둥글게 둥글게' 등 이수인 선생의 동요 20여 곡으로 꾸며졌다.
이수인 선생은 1939년 의령에서 태어나 창원에서 교편을 잡았으며 KBS 마산 어린이합창단을 이끌었다.
이수인 선생은 서정성이 짙은 동요 500여 곡과 가곡 100여 곡을 남기며, 창작 동요 발전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아들 문규 씨는 “노래를 부를 때 즐거워야 되고, 항상 웃을 수 있어야 되고, 그래서 아버지가 곡을 쓰실 때 항상 크게 생각하시는 분야가 ‘노래는 쉬워야 한다'였습니다”라고 했다.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이렇게 함께 노래를 부르는 것은 아날로그적인 세상과 디지털 세상의 조화를 꾀하는 데 많은 기여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했다. 전재훈 기자
|
 |
|
▶KBS울산어린이합창단. *KBS 제2회 이수인 동요축제 둥글게 둥글게 2025.11.28. (금) 유튜브 방송 화면. ⓒ 의령신문
|
|
|
 |
|
▶ 아들 이문규씨 인터뷰 모습. *KBS 제2회 이수인 동요축제 둥글게 둥글게 2025.11.28. (금) 유튜브 방송 화면. ⓒ 의령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