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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령신문 |
| 재부 의령군청년회(회장 안상문)는 지난 11월 15∼16일 1박2일 일정으로 전남 담양과 신안군 일원에서 회원 41명이 참가한 가운데 창립(2014년 6.19) 1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침가자들은 첫날인 15일 오전 7시에 전세버스로 강서체육공원을 출발, 담양 메타쉐콰이어길을 걸으며 따뜻한 우정을 나누었다. 점심은 ‘담양 10미(味)’ 중 하나로 선정된 대통밥 한정식을 함께 먹으며 이색적인 맛 체험의 기쁨도 누렸다. 이어 신안 증도면 소재의 최대 단일염전인 태평염전의 염생식물원생태천국길을 걷고, 소금밭 낙조전망대에서 아름다운 서해바다 일몰을 바라보면서 정신적으로 힐링되는 값진 시간을 보냈다.
기념행사장이자 숙소인 증도면 소재의 앨도라도 리조트 대연회장에서 저녁 6시경 남도 한정식으로 만찬을 들면서 10주년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안상문 회장은 지난 10년 동안 청년회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초대회장 박진열(지정), 2대회장 조규성(용덕), 4대회장 강재권(용덕), 5대회장(직전회장) 하자종 등 역대회장에게 공로패(100만원 상당의 순금패)를 수여했다.
안상문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청년회가 10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은 수상하신 역대 회장님들의 헌신, 선배님들의 따뜻한 응원, 회원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열정과 협력 덕분입니다.”며 “우리는 함께 모이면 언제나 따뜻합니다. 함께 웃고, 함께 걱정하고, 함께 도우며 이제는 ‘지인이 아닌 가족’이라 불러도 될 만큼 끈끈한 관계가 되었습니다.”고 말했다.
안 회장은 “이제 우리는 새로운 10년의 출발선에 서 있습니다. 앞으로의 재부의령군청년회는 서로를 지지하는 든든한 네트워크, 고향 의령을 빛내는 활동중심 조직, 가족까지 함께 행복한 따뜻한 청년회, 이 세 가지를 중심으로 더 큰 도약을 준비하겠습니다. 특히 우리 청년회는 신뢰로 뭉치고, 화합으로 성장하며, 실천으로 보여주는 청년회가 되겠습니다.”고 강조해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재부의령군청년회 2대 회장을 거쳐 재부 의령군향우회의 70주년기념 및 제65차 정기총회에서 수석부회장으로 선임된 조규성 씨는 격려사를 통해 “금번 청년회 10주년행사는 청년회의 지난 10년을 회고하고 새롭게 맞이할 10년을 다짐하는 의미있는 시간”이라며 지난10년을 ▲토대 다지기(초대회장∼3대회장) ▲체제를 갖추고 도약하는 성장과정기(4대 강재권 회장∼5대 하자종 회장) ▲개화시기(6대 안상문 회장∼)로 분류했다.
또한 “청년회의 힘은 청년회를 구성하는 회원님들의 관심과 참여입니다. 금번 행사에서 보여준 찬조와 관심, 그리고 적극적 참여가 청년회 발전의 원동력임을 증명하였습니다.”며 “이해받기보다 이해하는, 존중받기보다 존중하는 회원의 자세가 스스로의 발전이고, 청년회의 향후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재부 의령군청년회 회원의 자세일 것입니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이튿날 숙소 앨도라도 리조트의 해안산책에 이어 아침 식사(뷔페) 후 인근의 짱뚱어다리와 보랏빛 향연으로 알려진 신안 퍼플섬(박지도&반월도/사진)을 관광한 후 귀갓길에 올랐다.
박해헌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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