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의령군 ‘자원봉사 한마음대회’가 지난 11월 19일 오후 2시 군민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의령군자원봉사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의령군이 후원했다.
이날 ‘의령군자원봉사자협회’ 성의정 회장 및 관내 자원봉사자, 오태완 군수·배민주 여사를 비롯한 군의회 의원, 유관기관단체장, 사회단체장, 여성단체 회장, 단체별 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자원봉사 한마음대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자원봉사를 통해 하나의 공동체 정신을 나누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또 봉사자 간의 연대를 강화하고 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장이기도 하다.
이날 행사는 1부 ‘자원봉사자의날’ 기념식, 2부 축하공연 순으로 펼쳐졌다. 1부에, 2025년 한 해 동안 봉사자들의 생생한 활동 영상을 함께 보면서 진정한 봉사 정신을 마음에 새기고 자원봉사자 회원 서로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김성국 협의회 사무국장은 봉사활동 사례(미담)발표를 통해 대의면 수해복구현장, 한여름 지정면 청소, 의령읍 크리스피(바삭한) 누룽지 31개 경로당 배달, 겨울 온기 나눔 딩동 따뜻한 마음 한 끼 배달, 각종 축제현장 활동 등을 소개했다. 이어 “13개 읍면 자원봉사회가 개별적으로 활동도 하지만 그럴 때도 서로 연락해서 도움을 서로 주고받고 하면 좋겠습니다”라고 당부의 말도 전했다.
이어 무료급식, 환경정화 재난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와 나눔에 기여한 유공자 13명에게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군수 표창의 수상자는 김성국, 이순련, 최숙희, 문명연, 김경숙, 황인경, 박보금, 한영옥, 서소순, 문부열, 서인옥, 김봉진, 곽수옥이다. 이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3명에게 의령군 자원봉사자협의회장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황경애, 강수자, 서현정, 강성숙, 천경숙, 박명선, 송보민, 남영숙, 정덕수, 이정희, 이갑선, 최성철, 장옥남이다.
다음으로 성의정 협의회 회장은 기념사에서 “자원봉사는 나눔이 아닌 함께”라며 복지시설 방문, 취약 계층 돌봄 등 일상의 빈틈마다 사랑의 손길로 묵묵히 헌신하고 봉사해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 협의회는 여러분이 안전하고 존중받으며 활동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고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으로 역량을 키워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습니다”는 다짐을 전했다.
또 오태완 군수는 “여러분들이 기꺼이 이웃을 돌보는 봉사 정신이 바로 복지 아닙니까? 누구도 소외되지 않게 사회 안전망을 촘촘히 만들어 가는 것이 바로 복지입니다. 앞으로도 더욱 따뜻하고 두터운 복지를 여러분들이 만들어 주시리라 믿습니다”라고 격려하며 “우리 의령군도 ‘요람에서 무덤까지’의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에 내년 3월부터는 ‘통합돌봄제도’도 전면 시행할 예정입니다”라는 비전도 밝혔다.
마지막 2부는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색소폰 아티스트 김수찬의 연주와 트로트 심쿵둥이 민영아의 노래로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중간중간 경품추첨을 할 때는 환호와 기대의 탄성이 터져 나왔다. 특히 행사를 준비하고 후원한 의령군청 사회복지과 구강회 과장의 구수한 노래와 직원들의 춤사위는 큰 박수를 받았다. 허미숙 기자
|
 |
|
| ⓒ 의령신문 |
|
|
 |
|
| ⓒ 의령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