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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령신문 |
| 부림 출신 정영식 회장의 범한그룹이 잠수함 내 환경에서 에너지 공급이 가능한 수소 연료 전지 모듈 상업화에 성공했다.
60조 규모의 캐나다 잠수함 입찰에 독일과 함께 우선 협상자로 최종적으로 선정됐다며 정 회장은 MBC ‘경남포커스’ 출연하여 이같이 밝혔다.
정 회장은 지난 11월 13일 MBC 경남의 시사 프로그램 ‘경남포커스’에 출연하여 범한그룹이 선도하는 수소 연료 전지 기술의 성과와 미래 전망 그리고 기업의 사회 공헌 철학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전해주었다.
정 회장은 방산 분야 수소 연료 전지 상업화 성공에 대해 “잠수함용 수소 연료 전지 모듈인 공기가 없는 잠수함 내 환경에서 에너지 공급이 가능한 수소 연료 전지 모듈 상업화에 성공했다”며 “이는 기존 디젤 잠수함의 한계를 극복하는 핵심 기술로, 현재 60조 규모의 캐나다 잠수함 사업 입찰에 참여 중이다”라고 했다.
정 회장은 “이번 캐나다 잠수함 입찰에 5개국이 제안했으며, 최종적으로 독일과 한국이 우선 협상자로 선정되어 범한그룹의 기술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액화 수소의 중요성에 대해 기존의 기체 수소에 의존하던 수소 밸류 체인에서 벗어나 액화 수소를 활용한 수소 경제로의 전환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정 회장은 “지난 10월 22일 우리나라에서 4번째로 진수한 장보고함에 탑재된 핵심기술인 ‘수소연료전지 모듈’은 기존 디젤 잠수함이 2∼3일 정도 잠수하는 한계를 극복하고 3주정도 잠수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다”라고 했다.
이 시스템은 세계에서 독일 지멘스에 이어 두 번째로 자체 기술력을 확보한 범한의 핵심기술이다. 정 회장은 “방산 분야에서 이룬 혁신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함정과 잠수함에 들어가는 초고압 압축 기술, AIP 시스템이라는 핵심 모듈을 공급하는 일, 발사체를 발사하기 위한 공기 제어 등의 기술들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정 회장은 “군수용 연료 전지를 상용화하면서 입지를 다졌다며 난해도가 높은 기술이기 때문에 군수 연료전지 기술을 바탕으로 모빌리티, 선박, 버스까지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고 그 시장 개화가 되면 빨리 접근할 수 있도록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단계다”며 “전년도 인천공항의 수소 충전소 수주를 기반으로 올해도 8개소를 설치 충전소 분야에서 1위를 확고하게 다지고 있으며 수소 생산과 저장 기술들을 개발해서 수소와 관련된 전주기의 영역을 계속 확장하고 있는 그런 단계다”라고 했다. 미래 청년과 사회를 위한 ‘나눔 경영' 실천에 대해 정 회장은 기업 성장의 동력이 사회와 고객에게서 비롯되었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 환원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특히 미래를 걱정하는 젊은 학생들, 예술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 그리고 꿈을 이루기 위해 땀 흘리는 스포츠인들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NC다이노스 구장에서 열린 ‘2025년 범한배 전국 중학생야구대회’에 수도권 포함 24개 팀이 참가한 사례를 언급하며 향후 국제대회로의 발전 의지도 밝혔다. 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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