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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맥주 어묵탕으로 아날로그 감성 나누며 청년 춤·보컬 공연으로 세대간 소통

의령문화원, 문화로 소통하는
‘시절인연 동행(同行)’ 행사 진행

전국의령군향우연합회 정영만
회장 생맥주 협찬하고
직접 행사 참여 노래 한 곡 열창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25년 11월 13일
「시절 인연」동행(同行)(2000∼2010) 행사가 10월 29일 오후 6시∼8시 30분까지 서동행정타운 복합문화공간(의령문화원 앞)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는 문화가 있는 날, 10월 행사로 의령군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와 세대 간의 소통 그리고 융합을 위해 기획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남도, 의령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의령문화원이 주관했다.

강신군 원장은 “지난 시절 함께한 인연을 돌아보고, 문화로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이 행사를 준비했습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날 문화원 가족 등 군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누리카드 구석구석 문화누리 장마당’, 초청 가수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문화누리 장마당은 문화누리카드로 문화상품을 구입하고 선물을 받는 이벤트이다. 세 개의 부스에서 진행했는데 ‘월간나무’에서는 목공예품을, ‘마고지나’에서는 커피박공예품을, ‘꽃쿠리’에서 업사이클링 공예품을 판매하고 문화체험도 병행했다.

이날 청년 춤 예술단체 ‘아트디엠’이 뜨거운 열정과 에너지가 담긴 춤사위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솔로 보컬 황재윤(의령문화원 밴드부 강사)의 노래는 마음을 어루만지는 섬세하고 힘 있는 감성으로 무대를 꽉 채웠다. 굿데이 남성 중창단이 아름다운 하모니로 이름처럼 ‘Good Day’(좋은 날)를 관객에게 선물했다.

특히, 전국의령군향우연합회 정영만 회장이 생맥주를 협찬하여 신세대의 입맛을 취향 저격했다. 정영만 회장은 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멋지게 노래 한 곡을 열창해 관객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한쪽에는 ‘추억의 분식’으로 대형 양은 솥에서 끓여 낸 따끈한 어묵탕과 매콤달콤한 떡볶이가 함께 차려져 구세대의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했다.

다소 쌀쌀해진 가을밤이지만 관객들은 뜨거운 어묵국으로 몸을 녹이다가도 차가운 맥주로 짜릿함을 맛보는 반전의 쾌감에 유쾌한 웃음을 터트렸다. 이렇듯 음악과 음식이 선사한 보편적인 즐거움 아래, 신·구 세대는 세대를 초월한 ‘맛있는 동행’을 이루며 훈훈한 가을밤을 기록했다.
 
의령문화원의 ‘시절인연’ 행사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연중기획 공연으로, 11월 마지막 회차만 남겨두고 있다. 그동안 군민 누구나 무료로 문화를 향유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고 기성세대에게는 과거의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했다. 또 ‘시절인연사진전’과 ‘의령의인물도서나눔전’ 등을 통해 지역민들이 고향의 역사와 정체성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허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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