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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합창제가 오는 12월 개최된다.
의령군합창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태욱)는 오는 12월 23일 의령군 관내 각 기관 및 합창단을 대상으로 하는 의령군 합창제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악기인 인간의 목소리의 어울림을 통해 ‘합창으로 하나되는 의령’이라는 주제로 합창제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참가 대상으로 의령군합창단, 화정면합창단, 궁류면합창단, 평강교회성가대, 용소교회성가대, 신반교회성가대, 의령성당성가대, 의령어린이합창단, 의령여고, 의령유치원 등 10개 팀에 합창제 개최를 안내하며 참여를 바라고 있다.
참가를 원하는 합창단은 오는 11월 7일까지 신청을 하면 된다. 합창제 개최지는 의령군민문화회관 대강당이며, 공연곡수는 참가팀별 2곡 이내이다.
이번 의령군합창제 개최는 지난 2024년 10월 창단 연주회를 연 의령리치합창단의 단장 김태욱, 음악감독 및 지휘 진형운, 총무 황인경이 추진위원장, 기획운영위원장, 단무장으로 각각 나서 의령리치합창단의 창단 활동이 기폭제가 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의령리치합창단 창단은 지난 2023년 4월부터 의령군종합사회복지관에 프로그램 ‘성악교실’이 개설되면서 수강생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돼 구체화됐다.
의령리치합창단은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등 기본 형태인 혼성 4부로 편성됐다. 이같이 성부가 다른 표준적인 형태를 갖춘, 학교나 직장이 아닌 의령지역 합창단 창단은 이번이 처음이다. 같은 성부에서도 다른 단원들의 소리를 들어가며 호흡을 맞추고, 더 나아가서는 다른 성부와도 멜로디를 맞춰 조화를 이뤄내야 하는 만큼 합창은 단원들 간의 단결 및 유대가 강조되는 음악 장르이다. 유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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