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의령신문 |
| 재부 의령군 북일회(회장 박강묵)는 지난 10월 25일 가을 야유회를 청풍명월(淸風明月)의 고장, 충북 제천시 소재의 청풍호 일원에서 가졌다. 이번 가을 야유회에는 회원 및 가족 등 17명이 참가했다.
이날 오전 7시 덕천동 종가집 앞에서 전세관광버스로 출발한 참가자들은 11시에 첫 여행지인 청풍 케이블카 탑승장에 도착했다. 청풍면 물태리에서 비봉산(531m) 정상 전망대(사진)까지 2.3㎞ 구간을 9분 만에 오를 수 있는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서이다. 비봉산 정상 아래 펼쳐진 청풍호반의 비경은 사방이 짙푸른 청풍호(총둘레 58㎞)로 둘러싸여 있어 마치 넓은 바다 한가운데의 섬에 오른 느낌이었다.
청풍호(=충주호)는 1985년 충주댐이 건설되면서 만들어진 인공호수로 단양군, 제천시, 충주시에 걸쳐 있으며, 청풍호는 제천시 청풍면의 지명에 따라 붙여진 이름으로 빼어난 자연경관으로 인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제천 소고기 버섯전골 맛집에서 점심을 먹은 후 제천 제8경인 옥순봉(玉筍峯) 출렁다리 순방에 나섰다. 수상면에 위치한 이 다리(길이 222m, 너비 1.5m)는 2021년 10월 개장, 청풍호반과 옥순봉을 연결하며 70㎏의 성인 1,286명이 동시에 지나갈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마지막 관광지는 청풍호(충주호) 유람선을 타고 호반 좌우 괴암절벽에 펼쳐지는 거북이, 제비 등 여러 동물들의 형상과 아름다운 청풍대교, 금수산, 옥순대교, 제비봉, 구담봉 등이었다. 참석 회원들은 이에 대한 선사 안내원의 스토리텔링을 경청하면서 약 1시간 동안 유람하고 원점 회귀하는 멋진 추억 쌓기와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박강묵 회장은 버스 내 인사말에서 “재부 의령군 북일회는 부산지역 의령 향우사회로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회원 상호간에 친형제처럼 우의 깊고 돈독한 신뢰를 유지하는 전통이 타의 모범이 되기 때문으로 생각합니다.”며 “아름다운 청풍명월의 고장 제천에서 갖게 된 이번 가을 야유회를 통해 모두가 더욱 건강과 우정을 돈독히 쌓을 수 있는 좋은 추억을 간직하시길 바랍니(구균상)다. 특히 성공적인 야유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적극적인 성원과 도움을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고 말했다.
회원들은 야유회 다음날(27일) “준비가 부족했지만 수고했다는 말씀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함께 여행하지 못하신 분들께는 아쉬움이 남지만 다음에는 다 함께 손잡고 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정혜인 총무)/“회장,총무님께서 많은 준비로 행복하고 즐거운 가을힐링 여행으로 좋았으며 좋은 추억 오래토록 간직하겠습니다(김을식).” “청풍명월의 좋은 기운 받아 힘찬 한주를 시작하겠습니다(구균상).” “즐거운 북일회 가을여행을 통해 좋은 추억 많이 담고 왔습니다. 항상 북일회 회원님을 응원하고, 건강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김동수).” 등 다양한 소감을 올렸다. 박해헌 발행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