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의령신문 |
| 낙서초등학교(교장 박정아)는 지난 10월 14일 파키스탄에서 의령으로 전입하여 2학년에 취학한 학생 1명에게 입학 축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입학 축하 장학금은 낙서초등학교 총동창회 장학회(김종길)가 후배들의 안정적인 교육활동 및 학교 발전을 위해 신입생 1인당 200만원을 지원, 학교장학금 50만원을 포함하여 총 250만원을 지급하였다.
낙서초와 총동창회에서는 학생 수 감소로 분교장 및 학교 통폐합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작은 학교 살리기 일환으로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과 다양한 자구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낙서초등학교 윤기종 교사는 지난 10월 27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브라힘(IBRAHIM) 학생이 낙서초등학교로 전입하게 된 동기에 대해 “실제 거주는 신반 쪽이지만 학생 부모가 학생이 한국말이 서툴고 학교생활적응이 다소 쉬울 것 같은 낙서초등학교를 선택한 것 같다. 2학년에 전입하게 된 것은 학령나이는 3학년이나 1학년에 들어가기는 나이차가 많아 협의 하에 결정하게 되었다”며 “파키스탄 국적인 학생이 입학 가능한 것은 유네스코협약에 따라 가능하다”라고 했다.
김종길 총동창회장은 “새롭게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응원의 의미가 담겨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유입과 재학생의 장학사업 등 미래를 이끌어갈 후배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브라힘은 “감사합니다.”라고 웃으며 말하고, 한국에 처음 와서 어색했는데 친구들과 사이좋게 생활하며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학교생활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전재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