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의령신문 |
| 재경 의령군향우회(회장 권쾌상.사진 오른쪽 네 번째)의 창립 70주년 기념 가을 야유회가 지난 10월 18일 오전 11시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소재의 일영 봉주르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궂은 날씨에도 고향 의령군에서 오태완 군수와 오미선 행정과장 외 7명, 정영만 전국의령군향우연합회장, 허만정 재경 경남도민회 기획국장, 재경 의령군향우회의 정영조.윤학근.이종규.이용식.이학수 김종길 고문.정원규 직전회장.권쾌상 회장, 원로회, 13개 읍.면향우회장 및 총무.재경 자굴산모임 정영학 회장 외 회원 등 450여명이 참석했다.
권쾌상 회장은 인사말에서 “재경 의령군향우회는 6.25전쟁의 휴전직후 나라가 매우 어수선한 시기에 서울이라는 낯선 곳에서 한분 두분 모여 고향 의령의 애환을 나누던 뜻있는 분들에 의해 1955년 창립총회(초대회장 안호상)를 개최함으로써 역사는 시작되었습니다. 선배님들께서 애써 가꾼 지난 70년의 역사는 지금은 큰 버팀목이 된 향우들의 숲이 되었습니다.”며 “‘고향사랑 한길, 향우사랑 백년’이란 슬로건 아래 열린 재경의령군향우회 70주년기념 가을 야유회는 지난 70년의 역사를 쓰신 역대 회장님과 임원 여러분의 업적에 감사드리고, 향우님들의 열정을 다시 모아 의령인의 뿌리와 자긍심을 함께 나누는 뜻 깊은 자리입니다.”고 강조했다.
오태완 군수는 축사에서 “새벽부터 천리길을 달려 이곳 행사장에 오니 여러 고향 선배님들께서 반김에 감동과 보람을 느낌니다. 특히 기라성 같은 역대 회장님과 원로님을 뵈오니 자부심도 갖게하여 무척 기쁩니다.”며 먼저 큰절부터 올렸다.
또한 “소멸위기에서 벗어나 더 살기 좋은 의령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한민국 부자1번지 의령에서 리치리치부자축제 등 각종 행사 때마다 응원은 물론, 지난 여름 발생한 수해피해지역에 대한 수해성금과 고향사랑 기부금을 내주신 향우님께도 감사드립니다.”며 “권쾌상 회장님을 비롯한 집행부에서 마련한 준비된 행사를 마음껏 즐기시면서 지난 70년의 빛나는 역사 위에 하나된 마음으로 더 큰 향우회로 발전하길 바랍니다.”고 말했다.
정영만 회장은 축사를 통해 “낯선 서울 땅에서 성공하신 향우회의 고문님과 향우님, 존경합니다. 특히 이렇게 존경스러운 기라성같은 고문님 앞 단상에서 축사를 한다는 것은 제 생애 최고의 영광이며, 이 시간이 최고의 좋은 추억으로 간직될 것입니다.”며 “정암 솥바위를 대한민국 부자1번지로 선포하고 리치리치축제를 전국적으로 선점하여 의령발전의 기폭제로 삼은 대단하신 오태완 군수께는 최고의 경의를 표합니다.”며 “이 같은 존경과 영광과 경의가 앞으로 고향 의령과 각 향우사회에서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고 강조했다.
정원규 명예회장(직전회장)은 격려사에서 지난 70년의 빛나는 향우회 역사 위에 하나된 마음으로 힘차게 더 큰 의령으로 나아가는데 힘쓰는 모든 분들께 감사를 표했다.
이날 본 행사 전후로 흥겹고 정겨운 문승일 재경유곡면향우회장의 색소폰 재능기부 공연, 풍물농악단과 난타 공연 등이 있었다. 2부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가할 수 있는 화합게임에서는 골프 펏터, 제기차기,이색골퍼(공식 골프채 대신 괭이, 지팡이, 삽 등으로 홀에 넣기), 윷놀이 등이 있었다. 3부 읍.면노래자랑에서는 대상, 금상, 은상, 인기상, 장려상을 놓고 선의의 기량을 겨누었다. 박해헌 발행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