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보건소가 만성질환자 및 노년기 건강관리를 위한 올바른 식생활실천 및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영양교육에 나섰다.
이에따라 군 보건소는 만성질환자 및 경로당 노인 60명(1일평균)을 대상으로 마산대학교 식품과학부 김종현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오전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하루 4시간씩 건강검진 및 영양상담, 식이요법 및 영양교육 (강의), 중식 및 질환별 식단설명 등을 교육한다.
교육일정은 △5월24일 궁류면 평촌경로당 △5월25일 유곡면 신오목경로당 △5월26일 봉수면 서암경로당 △6월28일 대의면 중촌경로당 △6월29일 화정면 부곡경로당 △6월30일 용덕면 하연리경로당 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의 의료수준과 생활양식의 변화로 만성질환 유병율이 점차 높아지고 특히 만성질환은 30대 이후 점진적으로 유병률이 증가하는 뚜렷한 증상이 없는 질환으로 식습관 등의 교정을 통해 어느정도 치유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