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상영, 바다생태 관찰·스케치도
의령군이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아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능동적이고 자주적인 주인의식을 고취하고 건전 청소년 육성과 정서함양을 위한 모범 청소년 및 유공자 표창, 영화상영, 바다생태 관찰과 스케치 등을 마련한다.
군은 청소년 건전 육성에 기여한 교사 2명과 성실하고 모범적인 청소년 25명에게 군수 표창함으로써 밝고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4일 군민문화회관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영화상영(오페라의 유령)과 미술에 관심이 있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오는28일 남해 일원을 방문해 바다 생태 관찰 및 그림 그리기를 개최해 자연을 벗삼아 아름다운 바다풍경을 감상하고 그 느낌과 풍경을 스케치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한편 지난 22일 진주에서 개최된‘2005 경상남도 청소년 한마당축제’때 도내 17개팀이 출전한 전통민속예술 경연대회(의령중 천무중, 의령중 화정분교 심지은·구하영·최선미, 화정초교 심재신·조정하·권세은)에서 대상과 가요제(의령여고 심은진)에서 우수를 차지했다.
대상을 차지한 전통민속예술(농악)은 화정초·중학교 연합의 의령군 특색사업인 ‘옹골찬 두레교육’이란 소규모 학교간 협력교육 활동으로 화정초등학교 하병구 선생의 지도아래 이루어져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