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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대회 참가자들은 클럽하우스 앞에서 기념사진 촬영. ⓒ 의령신문 |
| 제6회 재부 의령군향우회회장배 친선골프대회(사진1)가 지난 6월 16일 오전 11시 금정구 소재의 부산컨트리클럽에서 우중에도 불구하고 총 112명(28조)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재부 의령군향우회(회장 정귀영.사진 2의 우)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재부 13개 읍.면단위향우회, 재부 의령군 청년회(회장 안상문), 그리고 향우회 산하 골프 동호회인 재부 영맥회(회장 김진만) 등이 후원했다.
이날 오전 제6회 대회 참가자들은 클럽하우스 앞에서 기념사진 촬영 후, 시타식에 이어 11시부터 신페리어 경기방식으로 3개 코스별로 동시 티업에 들어갔다.
이번 대회 결과, 수상자는 다음과 같이 집계됐다. 그러나 모든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던 77인치 최고급 TV의 시상품을 걸었던 홀인원상은 없었다. 결국 이 사상품은 ‘대상’이란 이름으로 추첨을 통해 심민섭(대의) 씨에게 돌아갔다. 영광의 대상을 수상한 심민섭 씨는 “뜻밖에 대상이란 행운을 얻게 되어 기쁩니다. 그러나 행운은 나눌 때 그 기쁨이 배가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대회의 발전을 위해 200만원을 찬조하겠습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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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 우승 기념 촬영- 신국재(우) 정귀영 회장(좌) ⓒ 의령신문 |
| △우승= 신국재(200만원상당 로봇청소기와 트로피.50만원 찬조.대의.73타.사진2의 우) △메달리스트= 임미정(상동, 100만원 찬조.궁류.73타) △단체상(참여도 등)= 부림면향우회(회장 이철호), 봉수면향우회(회장 주문호), 청년회(회장 안상문) △준우승= 이용환(남.유곡).이분기(여) △롱기스트= 허영열(남.의령.295m) 남정남(여.240m) △니어리스트= 정용목(남.0.4m) 전은수(여.0.3m) △최다 버디상= 김성종(3ea) △최다 파상= 진병동(16ea) △최다 보기상= 서정훈(유곡.16ea) △특별상(언제나 청춘상)= 하종수(향우회 고문.대의) 구병회(향우회 자문. 지정) 강신제(상동.정곡) △행운상= 이숙녀(부림) 시상식은 오후 6시경 골프장 클럽하우스에서 진행되었다.
정귀영 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향우 상호간의 친목다지기가 행사의 목적인 만큼 ‘공은 멀리, 마음은 가까이’라는 말을 가슴에 담고 즐거운 라운딩을 바랍니다.”며 “오늘 이 대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향우님은 물론, 이 자리에 참석하진 못했지만 대회를 위해 격려와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향우님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고 말했다.
하종수 명예대회장, 정영만 전국의령군향우연합회장, 허남식 신라대 총장(전 부산시장), 설동근 전 교육부차관 등은 격려사와 축사를 통해 하나같이 본 대회가 2016년 11월 창립대회 이후 지금까지 유지, 발전해 올 수 있도록 수고하고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계속 향우회 발전의 원동력인 친목도모의 아름다운 장이 되길 기원했다. 박해헌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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