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의령지사, 농번기 양파 수확 일손돕기 구슬땀
“농민 곁에서 함께 땀 흘리며”... 일손 부족농가에 실질적 지원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25년 06월 11일
한국농어촌공사 의령지사(지사장 이주헌)는 6월 11일, 본격적인 양파 수확철을 맞아 인력난에 시달리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일손 돕기는 의령군 용덕면 진행되었으며 직원들은 비닐 벗기기, 양파 캐기, 수확된 양파를 수레에 담아 운반하기 등 수확 작업 전반에 걸쳐 적극적으로 구슬땀에 흘렸다.
의령지사는 이번 활동을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사전 조사를 통해 지원이 시급한 농가를 우선 선정하여 실효성을 높였다.
이주헌 지사장은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힘겨운 지역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농촌 현장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의령지사는 매년 지속적인 농촌 일손돕기, 재해예방, 농업기반시설 점검 등 현장 중심의 공공서비스를 실천하며 지역 농촌사회와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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