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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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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의령향우회 창립 70주년 기념 제17회 재경의령군향우회장배 친선골프대회가 지난 5월 27일 용인 양지파인CC에서 참가신청 27팀(108명)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회원 모두가 우정을 확인하고, 활기찬 동력을 다시 불어넣을 젊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영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중한 자리였다.
재경 의령군향우회(회장 권쾌상)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재경 부경 골프회(회장 김광진)가 주관하고, 재경 의령골프회(회장 최차득). 재경 솥바위골프회(회장 정명한). 재경 국사봉 골프회(회장 차길재).재경 금지샘골프회(회장 전병기). 재경 대의골프회(회장 김삼중). 재경 화정골프회(회장 강덕구) 등이 후원했다. 내년 제18회 대회는 재경의령골프회(회장 최차득) 주관으로 열릴 예정이다.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신페리오 경기방식으로 티업에 들어간 대회 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승= 이수재(의령회) △준우승 남자 조현철 (부경회), 여자 김희자(국사봉) △메달리스트 남자 정영학(부경회), 여자 황영실(국사봉) △롱기스트 남자 박정호(의령회), 여자 유호경(부경회) △니어리스트 남자 주원동(솥바위), 여자 박정희(국사봉) △행운상 남자 권혁(부경회), 여자 박미령(솥바위).
재경의령군향우회장배 친선골프대회를 창설(2006년 6월)한 정영조 고문은 “본 대회가 창립된 지 만 20년 동안 코로나로 3번 빼고 매년 개최되어 이번에 17회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주최, 주관하여 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며 “계속 대회가 끊어지지 않도록 서로 노력하자”고 말했다.
구순 중반인 전병준 원로는 “앞으로 얼마나 더 나올지 모르지만 나이 많은 저를 초대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오늘과 같은 이런 날이 계속 오기를 바랍니다. 모든 향우님의 가내 평안하시기 바랍니다”라고 했다.
권쾌상 재경의령군향우회 회장은 “오늘은 골프대회이지만 향우님들의 즐거운 날이고 축제의 날입니다. 제17회 재경의령군향우회장배 참석해주신 한분한분께 감사드립니다”며 “내년에는 더 잘 준비해서 치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대회 주관으로 고생하신 부경회 정광진 회장, 권영복 총무께도 감사드립니다”라고 했다.
행사를 주관한 정광진 부경회 회장은 “좋은 날씨에 선후배님 향우님들을 봬서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 즐거웠으리라 생각합니다. 많은 협조를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했다.
이날 특히 안규석 한의사(경희대 한의대.부림면 천일약국장 동생)는 위급 시 응급처치에 대한 3분 특강을 하였는데 모두가 유익한 정보라 경청하기도 했다. 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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